(업데이트 12/7) 당분간 코로나 2단계 격상으로 인해 송파점 매장을 휴점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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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햄찌네굴렁쇠 햄찌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왜 오랜만인지는 구글애드센스한테 뒷통수 맞아서 힘들었던 것 때문에 좀 쉬었는데 다시 으쌰으쌰 해볼게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ㅎㅎ)
오늘 너무 맛있는 브런치카페를 다녀와씀다 라라브레드라는 곳인데요 위치는 9호선 송파나루역에서도 가깝고 2호선 잠실역에서는 좀 걸어와야 합니다요
| 위치 |
라라브레드 송파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4 (송파동) http://kko.to/SofjueODM
라라브레드
서울 송파구 오금로16길 4
map.kakao.com
잠실역에서 걸어서 15분 / 송파나루역에서 걸어서 7분


여기 지나갈 때 보니까 종종 밖에 앉아서 식사하시는 분들 많았는데 오늘 아침 기온 4도여서 아무도 안계신듯,,ㅎ,, 진짜 가을이나 봄에 날 좋을 때 넘 좋아보였어요!!! 날 따수울때 다시 와야겠어요

큰 문이 열려있어요 사실 문 밖부터 버터향이 진동을 해서 사진찍는 순간부터 입 안에 침이 한가득 고였어욬ㅋㅋ여기는 냄새부터 크로와상 맛집이다 맛집이야


아 ㅠㅠㅠㅠ 저 빈곳들은 나중에 빵 나온다고 하여 저는 그냥 크로와상 샌드위치 (4000원) 하나 먹고 말았어요 기다리다가 더 사먹을까 했는데 나름 식단 조절중이기도하고 어제 먹은 연어랑 사케가 아직 뱃속에 가득,,,, 나중에 카야버터 크로와상도 나왔는데 너무 귀엽게 생겨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래도 빵냄새 오지게 나니까 한번 더 올라가서 찍어보기 아주 뿌듯하구망요 하지만 안먹었다!!! 2키로 더 빠지면 먹으러가야지 빵부림~~

여기 원래 다르 지점에는 막 미역리조또,,? 이런 식으로 밥 메뉴도 있었는데 지점마다 다른건지 아예 없어진건지 잘 모르겠찌만 완전 샐러드/ 파니니 메뉴만 있었고 알게모르게 피자도 하나 있었다만 아침 10시반에 피자먹기는 좀 힘들져,,,,

그냥 간단히 먹으려고 온거라서 크로와상 샌드위치 (4000원) & 따뜻한 아메이카노 한잔 (4000원) 총 8000원 시켰어요! 여기는 아이스/따뜻한 아메이카노 둘다 4000원이었던 것도 인상깊네요!


아 근데 진짜 라라브레드 너무 좋았던 것이 정말 식사할 곳이 넓어요! 2층, 지하 1층 모두 좌석 넓은데 지하는 조금 추웠어요 계속 따뜻한 물 받아와서 마셨음 그리고 겨울이라 겉옷이 커서 문제인데 행거 따로 있는 것도 너무 섬세하구요..? 고객 마음 탕탕쓰

그리고 다 좋은것중엨ㅋㅋㅋㅋㅋㅋ유난히 기억에 남는 것 하나가 요고입니다. 언뜻 보기에 당연히 핸드크림일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잼이었어요 ㅋㅋㅋㅋ 진짜 이런 아이디어 뭐냐구!!

그리고 화장실도 남녀 따로 분리되어서 여자화장실은 매장 안에, 남자화장실은 복도에 있는데 이것도 좋았어요. 남자화장실은 비번이 걸려있었군요! 방금 사진보고 알았네요 여튼 정말 좋아요! 다시 방문할 예정 만땅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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