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전자도서관 #이북 #ebook #독서
출퇴근이 한시간이나 되다보니 그 시간을 잘 쓰고 싶어서 이것 저것 시도해보기 시작했다
왕복 2시간동안 서서 그 사람 많은 지옥철에서 무엇을 할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2시간은 길었고 드라마를 볼 수도 있는 시간이어서 의지를 불태웠다
제일 먼저 했던 것은 korea herald + cake 어플을 이용한 영어공부였는데
안타깝게 지하철 안내방송이 너무 시끄러웠던 관계로 포기....
(진짜 출퇴근시간에 에어팟 쓰시는 분들은 멋으로 쓰는건가 정말 들린다면 청각이 너무너무 부럽다)
그래도 자막을 보면서 단어나 표현을 새로 익히는 것에는 좋아서 이어폰 없이라도 쓰기는 했다!
근데 최근에 알게된 좋은 것은 책읽기였는데
아이패드도 없는 내게 핸드폰으로 가볍게 읽기 좋다는 것이 매력 뿜뿜
전자도서관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어플이 있는데,
교보문고의 Loyal Customer로 다운받았다. 나는 교보를 참 좋아한다.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리케이션
교보문고 아이디 없어도 이용 가능하다
어플에 들어가면 이용권이 있는 도서관을 검색한 후 해당 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필자의 경우 소속 학교를 이용했다)
교보문고 아이디가 아니라 E Book 이용권이 있는 도서관 계정으로 로그인해야한다!!
전자도서관 검색하면 되는데 검색시스템이 엄청 잘 된게 아니라서
유사한 의미로 하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영어 - 한국어 둘다 해봐서 찾는게 제일 속 시원한 부분
그것도 안되면 263개 밖에 없으니 사실 손으로 직접 찾아도 무방할 듯..?!
그러면 이렇게 책이 쫙 뜬다!
베스트 셀러나 신착자료까지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E book 진짜 잘 사줘서 그나마 읽을 거리가 꽤 있다
신착 자료 서비스가 잘 되는 게 학교 칭찬 거리다
(근데 왜 전공 서적은 안 사주냐 ㅠ 이거 관련해서도 다음에 포스팅 하겠다. 등록금 낸 만큼 학교 잘 이용해야한다)
하나씩 클릭하면 대출가능인원 및 현재 대출 상황도 볼 수 있고
대출인원이 남았을 경우에는 대출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예약을 할 수 있다
대출 10/10 인걸 보면 지금 당장 대출 신청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건데 이런 경우에는 대출 버튼이 안뜬다
안뜨는게 정상이다!! 예약만 뜬다.
대출이 가능한 경우에는 대출 버튼 누르고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운로드가 진행되면 이렇게 서재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대출한 목록에 리스트가 뜬다
(저작권 문제로 어디까지 괜찮은지 몰라서 여기까지만 캡쳐를 했다)
그러면 이제 폰으로 읽으면 끝!
완벽하당,,,흐흐
패드 들고다닐 일도 아니고
기계 하나로 모든걸 하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특히 좋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대출은 내 맘대로지만 반납은 14일(도서관마다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길 바람)이
지나면 무조건 자동 반납된다!!
여차 싶어서 까먹더라도 그런거 문제가 없어서 짱좋다 학교 최고다
이래서 내가 졸업을 못했나,,
이제 책 1주일에 한권씩 읽어버리겠오 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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