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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ing

[역삼역 맛집] 카페 마마스 Cafè Mamas : 메뉴판+솔직후기有

by 햄찌네굴렁쇠 2020. 4. 1.

 

이러다가는 배가 남산보다 불러오겠다는 걱정이 너무 너무 심해져서

저녁에는 앵간해서는 닭가슴살을 먹고 혹시 외식을 하게되면

나는 꼭 양식집에 가서 샐러드를 먹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같이 저녁먹자구 해서 찾아본 역삼역 샐러드집!!

 

역삼역 2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역삼역 GFC몰 바로 뒤!

비가 왔지만 다행히 찾기 쉬워서 좋았다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cafe MAMAS

문 모양새부터 너무나 귀여워서 심쿵,,

| 영업 시간 아침 10시반 - 저녁 9시반 |까지 샐러드집 치고 꽤 넉넉한 영업시간!

 |추천메뉴| 

리코타치즈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핫치킨 파니니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들어가면 안내해주는 사람도 없고 좀 당황스러웠는데

곧잘 ORDER 표시 보고 가서 알아서 주문하고,

진동벨 받아와서 셀프서비스!

옆자리 여성분께서 샐러드는 빵이 리필된다는 꿀팁을

흘리고 가셔서 나는 닭가슴살 샐러드, 남친은 치킨랩파니니를 주문했다

음료도 평이 꽤 좋은데 우리는 Juice Person이 아니라서 PASS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그리고 주문하는 곳 옆에 간단한 소스, 냅킨, 커트러리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있다. 조그마한 공간에 복작복작하다.

꽤 사람 많아서 복작한데 이거 하나하나 챙기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음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 닭가슴살 샐러드 10,500원 & 치킨랩 파니니 11,500원 |

닭가슴살샐러드 & 치킨랩 파니니

닭가슴살샐러드 진짜 양 엄청 많다..ㅋㅋ

얼마나 많은지 좀 남겼음 ㅠㅠ

그리고 파니니도 진짜 크다 서브웨이보다 양 많았다

(내 기준에 양 많은 샌드위치는 서브웨이가 독보적인 1등이었는데 어느새,,)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근데 닭가슴살이랑 빵이 차가웠음 ㅠㅠ (다시 먹을 의향 없음,,)

나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느낌으로 기대한게 좀 아쉬웠다

치킨랩파니니는 조금 느끼해서 남친은 타바스코 뿌려먹었는데

내 입에는 타바스코 없이도 완-벽 (입맛 차이란,,)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음 흐흐 마무리 뭐하지 갑자기 할거없으니까

장미꽃 사진,,ㅋㅋ 발렌타인이라 받아땨 히히히

 

 

+ 2020.04.01 사무실 출근의 날 - 테이크아웃으로 재방문 했다!!!!

그리고 존맛 메뉴를 찾았음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 단호박 샐러드 10,500원 & 리코타치즈샐러드 13,900원 |

테이크아웃마저 깔-끔, 사장님 센스 모야 대체

빵까지 페이퍼호일에 싸주셔서 진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음

단호박 샐러드의 경우 드레싱도 고를 수 있었는데 요거트 / 황도 중에 나는 요거트로 탕탕탕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단호박이 진짜 엄청 부드럽다,, 이렇게 부드럽기 있나? 이건 그냥 삶은 게 아닌 느낌이었다. 

Working Lunch라서 1시간 반에 걸쳐 먹었는데 ㅋㅋ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역삼역 샐러드맛집 카페마마스

 

그리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

예전에 빕스인가 어디가서 리코타 치즈 먹고 너무 맛 없어서 담쌓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동기가 리코타치즈샐러드 먹어서 한입만 했더니,,,, 아 이렇게 촉촉하고 고소할 일이냐구

빵도 정말 쫀득했다 그냥 출근한 게 굉장히 행복했다. 

그런 게 다 결국에 맛있었다는 소리인데 카페마마스에서 닭가슴살 샐러드 말고는 다 맛있다

그리고 식당에서 먹으면 빵 리필해준다!! 세번 리필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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